
시키홀(시키호르)섬은 아직 한국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입니다.
시키홀은 네그로스 두마게티에서 배를 타고 약 1시간정도 소요되고 세부 항구에서는 쾌속선을 타고 4시간 정도 걸리는
곳에 위치해 있습니다
시키홀은 필리핀내에서 ‘마녀의 섬’으로 불리며 그 이유는 섬에 반딧불이 많이 있어 멀리서 보면 섬에서 불빛을 뿜어내
는 것처럼 보인다는 데서 유래 했다고 합니다. 그리고 실제로 예전부터 주술을 하는 마녀가 섬에 살아 신통하게 사람들
의 병을 고쳐줬다고 해서 마녀의 섬이라고 불리었다는 설도 있습니다. 현재는 유럽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평화로운
여행지로 입소문이 나 유럽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고 있는 섬입니다